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국제
몰디브관광청, 중국 최대 여행업 B2B마켓 'COTTM 2018' 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4-19 14:06

COTTM 몰디브 부스 모습.(사진제공=몰디브관광청)

몰디브관광청은 중국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 중국인 해외여행 관광 마켓인 'the China Outbound Travel & Tourism Market(COTTM)'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9개 회사의 16명의 대표 참가자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COTTM의 102평방미터 규모 부스에서 몰디브를 대표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몰디브의 주요 초점은 여행 산업 전문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잠재적 미래 협력을 모색해 중국 시장에 맞추어 더욱 효과적으로 몰디브를 홍보했으며, 부스에서는 몰디브 바닷속 VR 체험 및 방문자들의 이름을 디베히로 쓴 캘리그라피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환상적인 몰디브 섬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통해서 방문자들의 SNS에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COTTM은 14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에 전념하는 유일한 B2B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COTTM은 4300명의 바이어를 유치했는데, 이는 지난 2016년과 비교해 18% 증가했으며, 2017년 방문객 중 95%는 2018년에 COTTM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몰디브는 중국인 방문객 30만6530명을 맞이했다. 몰디브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총 관광객의 22%를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8년 동안 몰디브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이며 앞으로도 몰디브 여행 산업의 중요한 역할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COTTM은 몰디브 휴가 상품을 주요 고객들 앞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