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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총각들이 알려주는 '중고차 잘 사는 방법'은?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1 00:00

(사진제공=굿모닝총각들)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은 혹시 상태가 나쁜 중고차를 비싼 값으로 사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곤 한다. 또한 중고차를 할부로 구입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신용조회를 하다 보면 혹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하게 된다.

이처럼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많지만, 믿고 조언을 구할 만한 곳이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차전문업체 '굿모닝총각들'이 중고차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굿모닝총각들에 따르면, 중고차 시세 사이트에서 확인한 금액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중고차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큰 하자가 있거나,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직자나 주부, 학생이라면 중고차 전액할부 이용 시 이자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저금리로 중고차 전액할부가 가능하다며 광고하는 곳이 많지만, 알고보면 이자율이 너무 높아 상환하기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이자율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본인의 조건 내에서 최대한 낮은 금리를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금리가 낮은 곳을 찾겠다며 여러 군데서 신용등급 조회를 받으면 오히려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등급이 8등급 이상으로 떨어지면 중고차 전액할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믿을 만한 중고차업체를 찾아 한 번에 대출을 받는 게 신용등급도 관리하고 중고차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굿모닝총각들 김기범 대표는 "중고차 구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할부이자율과 중고차 가격만 제대로 확인해도 무리없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며 "단 신뢰할 만한 업체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직자나 주부, 학생이라도 정해진 조건 내에서 최저금리를 찾을 수 있으므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총각들은 8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비롯해 대학생, 주부, 무직자들도 편리하게 중고차할부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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