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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 방역대 21일 이동제한 해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4-21 08:40

지난달 13일 이후 추가발생 없어 최단기간 성과
충북도는 지난달 13일 음성군의 한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내려졌던 이동제한을 21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AI 추가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52호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39일만에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도는 그동안 AI확산 방지를 위해 67개소의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를를 운영하고 방역대내 가금류 전수 정밀검사,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 운영 등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방역대내 52호 농가의 입식과 출하 제한이 풀리며 분변 등도 검사결과 이상이 없으면 타 지역으로의 반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도는  거점소독소 운영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남장우 도 농정국장은 “과거 4월 이후에도 AI가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특수 가금농가, 소규모 농가, 다 축종 혼합사육 농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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