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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 예방과 치료방법, 기분코리아 기능성신발 키부트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1 09:00

(사진제공=기분코리아)

최근 들어 족부 관련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의외로 늘어나고 있다. 족부 관련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70% 이상은 대개 발바닥 통증을 원인으로 찾아오고 있다. 발바닥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은 바로 ‘족저근막염’ 때문이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발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 발가락 기저부에 있는 강하고 두꺼운 섬유 띠로 구성되어 있는 부위이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하면 걸음을 걸을 때 발의 역학에 중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족저근막염은 바로 이 발뒤꿈치 족저근막의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중장년층 비만으로 인한 과체중으로 발에 과도한 무게가 실려져 과부하가 걸리거나 편평발 혹은 발바닥 아치가 심해진 경우 주로 발생한다. 또 발의 과도한 ‘회내 운동(PRONATION: 발의 안쪽 아치가 내려앉는 움직임을 가리킴)’에 의해 족저근이 평평해져도 발병한다.

 이 밖에 발에 맞지 않는 구두나 신발을 착용하고 장기간 활동을 하거나 장거리 달리기 또는 계단 오르기, 에어로빅 등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장시간 움직일 때, 배구 또는 농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점프하거나 떨어질 때 발생할 수도 있다.

족저근막염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에도 잘 생긴다. 주로 발꿈치 안쪽 내측에서 95%, 아치 쪽에는 5% 정도가 나타난다. 발가락을 뒤 쪽으로 굽히면 압통이 더 심해진다. 통증 완화를 위해선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시간이나 거리를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또 자주 서있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서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 착용함으로써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위스에서 특화된 제품으로 생산되는 기분코리아 키부트(kyBoot) 기능성신발은 쿠션복원력이 뛰어나 족저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과 같은 질환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평소 발의 가벼운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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