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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2시남 등장에 카페지기들 "알렉스 닮은 것 같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4-23 01:14

(사진= tvN '선다방' 방송 캡처)

'선다방'에 첫 맞선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 맞선남녀를 맞이하는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시남'의 이력을 확인한 카페지기 양세형은 "2시 여자분이 깔끔한 걸 좋아한다고 하셔서 (남자분이) 노란머리에서 검정색으로 염색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등에 있는 잔털까지 제모를 했다고 들었다. 내가 여자라면 정말 감동할 것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곧이어 등장한 '2시남'을 본 카페지기들은 "알렉스 닮은 것 같다" "동안이다"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2시남'은 커플 성사 확률이 떨어지는 3번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남성 출연자는 상대 여성에게 "일하느라 연애를 안한지 오래됐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유인나는 "부정적인 표현이 너무 많아"며 지적했고, 두 사람은 결혼과 육아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를 듣던 로운은 "결혼해도 출산은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자르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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