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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내 마음 설명서! 내가 그 분야의 전설을 만들어 간다!’ 마케팅 강연진행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8-04-23 08:23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다양한 방송 진행자로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최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투와이호텔에서 진행 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마케팅 실무교육’, ‘동기부여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 권 교수는 “기업의 전설은 내가 만들어 간다!”,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동기부여와 함께 셀프마케팅에 내한 내용을 전하며 “내 마음 설명서! 내가 그 분야의 전설을 만들어 간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6일 진행된 홈앤쇼핑 매직캔 생방송에서 매진을 진행한 예를 들어서 셀프마케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들었다. 권 교수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홈쇼핑 마케팅을 맡으며 지난 4년간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DIY 폼블럭은 3년간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주)로이첸의 이지트레이 수납함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시키며, 최단기간 1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이루어 내며, 홈쇼핑과 유통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통한다. 그런데 이 모든 시작은 사실 ‘홈쇼핑 퇴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권 교수는 설명한다.
 
이 모든 방송이 권영찬에게 먼저 찾아 온 것이 아니라, 홈쇼핑 관계자도 유통전문가도 처음에는 “성공할 수 없다. 1회성 상품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평가였다. 권 교수는 “내 마음 설명서! 내가 그 분야의 전설을 만들어 간다!” 첫 번째 주제로 “자신의 전문성을 믿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현대홈쇼핑에 첫 론칭한 매직캔 생방송은 74% 매출로 저조했다. 그리고 두 번째 방송도 69%, 세 번째 방송도 73%로 퇴출의 수순과 함께 마지막 생방송 한번만을 남겼다. 그리고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인 권영찬에게 순서가 돌아왔다.
 
권영찬 교수는 “이미 세 번의 방송이 실패 아닌 실패였기에 나도 이걸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 이전에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NUC전자의 쥬서기와 녹즙기, 요구르트 제조기를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은 이후 매직캔 방송 한번으로 ‘마케팅 전문가’란 브랜드가 떨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섭외를 받고 많은 고민을 했고, 권 교수는 “그래,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나를 찾아 왔으니, 즐기면서 하자. 마지막이니 나에게 기회가 왔지, 그렇지 않으면 나를 찾아오지도 않을 기회였다.”라고 자조하며 위로하며 마지막 한 번의 생방송에 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 생방송인 그날의 방송은 생방송 전체 매진이었고, 그 이후 매직캔은 승승장구하며 권영찬 교수를 개그맨 출신 아이디어 제조기, 마케팅 전문가로 재조명을 받게 해줬다고 털어놨다.
 
로이첸의 이지트레이 매진도 마찬가지였고, 폼블럭 제품의 매진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홈쇼핑 모든 관계자들이 “이번 상품은 아닌 것 같다. 다음기회에 하자. 전망이 안 보인다.”였다. 그리고 권영찬 교수까지 순번이 돌아간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권영찬 교수는 “매번 안 된다고 결론이 난 상품만 내게 온다. 그래서 내가 해서 망해도 나는 편안하다. 하지만 그 상품을 만든 대표와 직원들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매진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권 교수는 “나는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겪어 온 과거에 대한 ‘아픔과 상처’에 대한 치료인 셀프 카운슬링이 먼저 선행이 된 후에, 긍정과 동기부여가 결합된 셀프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내 마음 설명서’를 통해서 “먼저, 셀프 카운슬링을 통해서 내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과거속의 묻힌 상처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내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셀프코칭을 통해서 나의 미래를 충분히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5년 잘 나가는 연예인, 사업가에서 억울하게 구치소에 37일간 수감이 되어 있어야 했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자신이 선택한 일을 즐길 수 있는 자유의지’에 대한 예를 들며, 자신이 맡은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즐기며 일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로 온몸에 깁스를 하고 6개월간 병원신세를 져야만했던 경험을 토대로 삶을 살아가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특히 “‘내 마음의 설명서’를 통해서 나의 성장주기 패턴을 들여다 봐야한다”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뚜렷하듯이, 우리가 봄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있고,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다르고, 겨울이 되면 어려움이 찾아 올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의 성장주기’에는 사계절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즐길 때가 있으며, 때로는 아무리 도전을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연구소’, ‘스타강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운영하며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으며, 회복탄력성에 대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LG전자, SK텔레콤, KT, 롯데백화점, 메트라이프, 신한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SK브로드밴드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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