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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환경오염실태조사 활동 마무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4-23 09:20

진천군의회 환경오염실태조사 특위소속 의원들이  환경관련 업체를 방문해 현지 조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의회)

충북 진천군의회는 제266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중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천군 관내 생활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및 환경관련 시설과 업체에 대한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했다

군 의회는 이 기간동안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자)를 구성하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환경오염 우심지역 등 1322개 중 23개소를 선별해 현지조사 활동을 펼쳤다.
 
환경특위는 환경위해시설을 대상을 적극 조사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미흡한 4개업체와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및 축사 등 7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또 오수 및 폐수를 채수해 검사의뢰한 13개소에 대해서는 그 결과에 따라 조치토록 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진천시 추진과 함께 환경 분야 또한 환경 시설 및 축사 등에 EM 효소제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을 활용한 선진 환경 오염방지 시설등을 활용해 환경 보호 및 보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진천군에 건의했다.
 
이영자 환경특위 위원장은 “진천군의 개발 및 업체 유치를 통한 발전도 중요하지만 환경 분야의 군민의식 고취와 깨끗한 생거진천의 이미지 확대 등을 통한 질적인 발전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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