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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地選) 청도군 기초의원, 여야 후보자 윤곽 드러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04-23 09:58

경북 청도군 청도읍 전경.(사진제공=청도군청)

6.13 지방선거 경북 청도군의회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가 지난 20일 자유한국당의 공천이 발표되면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3일 청도군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자의 명단에 따르면 청도군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경동(56.농업) 후보와 자유한국당 기호 2-가 박기호(55.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 2-나 김동욱(39.전 청도JC회장), 2-다 조성호(51.현 청도군의원) 후보 등 4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변일규(65 .현 청도군의원) 후보와 자유한국당 기호 2-가 김수태(55.전 농공단지협회장), 2-나 박재성(52.전 청도축협 상임이사), 2-다 박현수(64.전 각남부면장) 후보, 무소속 박다예(27.여.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 후보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자유한국당 청도군 기초의원 공천 결과가 발표되자 이에 승복하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후보자도 있어 오는 5월24~25일에 있을 후보자등록에는 더 많은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자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공천을 받지 못한 한 후보자는 "공천을 받지 못해서 섭섭함을 느끼는게 아니고, 공천 유무를 본인에게 통보조차 하지않아 지난 주말 선거운동 중에 지역 주민들이 공천에서 떨어진 것을 알려줘 너무 부끄러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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