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
배우 김민서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과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홈페이지에는 한가인, 정일우, 김민서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해품달'에서 김민서는 극중 조선의 왕비 윤보경 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김민서는 '해품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훤(김수현 분), 양명(정일우 분), 김제운(송재림 분), 형선(정은표 분) 등 극 중 캐릭터 가운데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일우가 연기하는 '양명'을 선택했다.
김민서는 "아무래도 드라마를 하다보니까 몰입을 해서그런지 일단 전하(이훤)가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상형에 가까운 것은 양명의 캐릭터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민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김민서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서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간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