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의원)는 23일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4시 남악 전남도당 당사에서 3차 면접심사를 가졌다.
심사결과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28명 등 총 31명의 공천이 결정됐고 23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 후 확정됐다.
이번 5차 공천확정자로는 기초단체장에 장일(진도군수) 후보가 결정됐으며, 광역의원은 박복용(영암1선거구), 김신 후보(완도2선거구)가 기초의원은 최근 복당한 목포시의회 정영수.주창선.임태성 외 25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앞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김연관 후보(영광군수) 외 기초의원 4명에 대한 4차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29명, 기초의원 87명으로 총 127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최대한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공천을 확정하고 있으며 이제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다”며, “아직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 후보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고,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은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비례대표지방의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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