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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 ‘가득’ 봄나들이, 인천 소래포구 맛집 탐방...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대게수산'

[=아시아뉴스통신] 이상호기자 송고시간 2018-04-24 12:37

미식가들의 봄나들이 명소 인천 소래포구...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식도락 '굿'
어느덧 4월도 한 주만 남겨 놓고 있다. 꽃샘추위가 주춤하면서 봄맞이 여행 계획을 많이 세우고 있는 요즘,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인천 소래포구도 가볼만한 곳이다.

인천 소래포구는 일제시대 염전이 있었고, 소금을 실어 나르기 위한 협궤열차가 지나던 곳으로 소래 습지 생태공원, 역사관, 철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우리나라 해안에 서식하는 수생식물, 염생식물, 습지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 학습장으로, 생태공원 가운데 전시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과거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을 복원해 소금생산 과정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있어 어린이, 청소년 동반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추억만들기 여행의 명소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찾기 좋은 곳이다. 거기다 지난 3월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안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수족욕장이 개장해 이색 체험 명소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한번에 100명 이상이 족욕을 할 수 있는 규모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족욕을 즐기며 힐링을 누리기에 제격이다.
사진제공=인천 소래포구 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대게수산'

소래포구 나들이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한 가지가 더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지역만의 먹거리 탐방은 여행 기분을 한껏 높여준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여행객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명소로 꼽히는데, 서울과 시흥, 부천에서도 찾아 오기 좋아 신선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러 온 미식가들이 많다..

낭만적인 분위기만큼이나 특별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자랑하며 봄철 입맛을 돋우기 좋은 인천 소래포구 맛집들도 즐비하다. 대게, 킹크랩, 랍스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대게수산도 그중 하나다. 대게, 킹크랩, 랍스타를 1층 대형 수족관에서 직접 고른 뒤 2층 식당에서 먹는 방식으로 즐기면 된다.
사진제공=인천 소래포구 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대게수산'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면서 소화가 잘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대게, 킹크랩, 랍스타와 함께 스끼다시가 다양하게 차려진다. 광어사시미, 생선찜, 매운탕, 새우튀김 등 단품메뉴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맛보기 편하다.

“최상급 상품과 싱싱하고 건강한 식재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살아 있는 생물을 주문 즉시 자체 개발한 찜기에 쪄내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인장은 인천소래포구 대게, 킹크랩, 랍스타 맛집으로서 자부심을 이렇게 말한다.


대게수산은 365일 주말, 평일 구분없이 정겨운 연인들의 데이트, 행복한 가족 외식 장소로 이용하기 좋은 집이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회식, 모임 장소로도 충분한 것은 물론. (소래포구 어시장 옆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2시간 무료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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