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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네슈퍼 활성화 사업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4-24 09:08

전주시, 오는 5월 4일까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3차년도 사업 참여점포 모집
전주시 동네슈퍼 활성화 사업 추진(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동네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살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동네슈퍼(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가 골목상권 보호로 대기업 편의점의 무분별한 확산을 억제하고 골목슈터의 자생력 강화와 협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난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1억(국비8억, 시비3억)을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 마지막 3차년도 사업대상 점포를 모집한다. 

시는 마지막 3차년도 사업을 나들가게 시설 및 운영개선 등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점포 중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대중매체와 시내버스 등을 통한 광고를 통해 나들가게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이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들가게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운영관리 △안전관리 △상품관리△ 점주역량강화 교육 △공동세일전 등을 펼쳐왔으며, 동네슈퍼를 나들가게로 신규 지정해 지원하는데 힘써왔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대형유통기업과 힘들게 경쟁하는 소상인에 대한 지원으로 골목슈퍼의 자생력 및 경쟁력 향상에 기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소상인들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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