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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울산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4-24 13:13

마지막 주 수요일 각종 문화·공연 할인 혜택
울산문화회관 대공연장.(사진제공=울산문화회관)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2018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예술로 상상’이 25일 오후 1시40분 울산여중에서 올해 첫 공연을 펼친다.
 
‘예술로 상상’은 학업과 일상에 쫓겨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울산 청소년들에게 공연 예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여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행사 유치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예술로 상상’ 공연이 진행된다.

대곡박물관에서는 ‘헌양현(언양현)을 통해 본 고려시대 울산 역사 이해’란 주제로 답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곡박물관 큐레이터와의 ‘고려시대 헌양, 언양 특별전’ 전시해설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뒤, 고려시대 장군 ‘위열공 김취려의 묘’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펼쳐진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4월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000원이다.
 
알프스시네마에서는 움프데이 특집으로 울주산악영화제 초청작인 ‘도도스 딜라이트’, ‘신참내기’가 무료로 상영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기타 자세한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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