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청년회와 새통영병원이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 거류면청년회는 지난 22일 새통영병원과 함께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등 8개과 의료진 8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면민 500여명을 진료했다.
거류면발전위원회와 거류면체육회는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버스 2대를 지원하고 거류면이장협의회와 고성동부농협,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에게 다과를 제공했다.
손병금 거류면청년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동이 힘든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