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시리스시스템즈) |
온라인 화이트보드 협업툴 비캔버스를 서비스하는 오시리스시스템즈(대표 홍용남)가 비캔버스 의 중국 버전 Xpap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paper는 중국 베이징 소재의 Hitencent사와 함께 중국 현지화 작업을 거쳐 공동 개발된 제품 이다. Hitencent사는 JisuPDF, Jisu Office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마이크로소프트, WPS에 이어 중국 내 3위 업체로 알려져 있다. JisuPDF의 경우 중국 내 사용자가 8천만명에 달한다.
이에 홍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높은 점유율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협업을 하여 비캔버스를 완전히 새롭게 현지화했다.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Hiten사가 가진 현지 노하우와 시장 장악력이 더해져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Xpaper는 중국 내 보안체계, 문화 등에 맞춰 베이징을 중심으로 출시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바로 웹사이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한편 오시리스시스템즈는 한화 드림플러스, 킹슬리벤처스에서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최근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