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송타출장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24일 최근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결연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따뜻한 복지공동체 결연사업’은 송탄지역 10개 면.동에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해 단체 및 지역주민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주1회 안부전화와 월1회 가정방문 등 고독사 근절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의 일환이다.
또한 대상자의 욕구 발생 혹은 위험요소 발생 시 신속하게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물품지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해 돕는다는 점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주민 172명에서 시작된 사업이 올해에는 329명이 참여하면서 나눔 문화가 지속 확산되고 있다고 알렸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송탄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점층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