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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적 낭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현대판 잔다르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4 17:16

ABL 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 심층인터뷰 part 1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ABL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사진제공=곽장춘 명예이사)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시즌인 지난 12월 중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살고 있다는 이들이 모여 있는 여의도에서 곽장춘 명예이사를 만났다.
 
사실 대중에게 자산전문가 곽장춘은 연예인들의 그 것만큼이나 유명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녀를 아는 사람들 중 그녀를 어떻게 평가할지 그 가늠도 제각각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이든 자산전문가로든 간에 뚜렷한 공통분모는 있다.
 
그녀는 사람을 좋아하고 속 깊은 따뜻함을 지녔고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적어도 십 수 년째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본지와 그녀와의 인연도 올해로 4년째,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었고 그녀와의 대화들도 내내 유쾌하게 이어졌다.
 
대담 내내 ABL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는 기자에게 100세 시대를 내다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며 고객중심의 입장에서 매순간 진심을 다해왔음을 자랑스레 여겼다.
 
사실 최근 몇 년간 여러 매체를 통해 보험관련 문제들이 종종 큰 이슈가 되고는 했다.
 
적절한 책임의식과 투철한 신념을 가지지 못한 일부의 몰지각한 보험인들로 인해 순진한 고객들이 약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절실한 순간에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장기간 고액의 보험료를 납입해왔음에도 환급금이 터무니없이 적어 자산의 큰 리스크가 생겼다는 등의 내용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깊어만 가는 불황과 더불어 실질 체감금리가 마이너스대로 하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반적인 자산관리를 리뉴얼하고 싶어 하지만, 유독 보험 부분에서 만큼은 혹시 모를 위험발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신들의 현 상태에 만족하고 유지하려고만 해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더 이상 축복이라 말하기 조심스러운 ‘100세 시대’를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보험의 종류와 보장금액을 늘려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만 하는 요즘, 매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탁월한 감각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얻은 신뢰로 다시금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곽장춘 명예이사에게서 그녀만의 노하우와 세일즈 철학에 대해 다시금 놀라움을 가져본다.
 
ABL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가 환하게 웃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종수 기자

씩씩하고 유쾌하지만 세심한 배려와 따뜻함을 지니다
 
곽 이사는 최근 당찬 포부로 보험설계사를 지원하는 젊은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소위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그들에게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으면서도 자신이 일한 만큼 성취감을 돌려줄만한 직종은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톡톡 튀는 감각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가며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는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 곽 이사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요즘이다.
 
“보험은 한 가정을 위한 최적의 안정망이고, 보험컨설턴트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을 유망한 직종입니다. 무엇보다 수많은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다양한 인생을 배워나갈 수 있어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데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그녀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정성으로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경제 상황의 대한 냉철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여 최적의 솔루션만을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했고, 강연회와 같은 여러 제안들이 많았지만 곽 이사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다.
 
러브콜이 거듭될수록 ABL이 국내 1위 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소중한 인연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초심만을 되새길 뿐이었다.
 
하지만 언젠가 일선 현장에서 물러나야 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면 ABL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컨설팅 기업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이에 “향후 후배들과 금융전문가들을 모아 금융센터를 만들고자 한다. 고객들에게는 인생 상담과 금융 상담을 함께 서비스하는 곳으로, 금융인들에게는 정직한 노동의 결과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중장기적인 나의 목표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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