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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적 낭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현대판 잔다르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8-04-24 17:17

ABL 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 심층인터뷰 part 3
ABL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가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곽장춘 명예이사)

예술적 감성을 대중에게 선보인 곽장춘 명예이사.
 
늘 씩씩하고 유쾌한 곽장춘 이사이지만 그녀에게도 모든 관계가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늘 밝고 활달한 성격의 그녀이지만 사실 남들에게 내보이지 않은 여린 마음을 가진 여자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종종 그녀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예상치 않은 틀어짐이 있기도 한데 이런 스트레스들과 과중한 업무로 몸과 맘이 지칠 때면 곽장춘 이사는 이태원에 앤틱가구거리에 위치한 ‘레자미(Les Amis-친구들)’에서 고객이자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레자미는 곽장춘 명예이사와 지인들의 아지트이자 지난 2011년부터 그녀가 운영하는 유러피언 엔틱 스토어로써 직접 수집하고 디스플레이한 엔틱 예술품들이 가득하다.
 
장인정신이 깃든 섬세하고 귀중한 작품들을 통해 또 다른 기쁨과 새로움을 발견한다고 한다.
 
사실 상업지구에 위치한 매장이기는 하지만 그녀는 레자미를 “돈벌이 수단으로 론칭한 것이 아닌 어찌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 긴 숨을 내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의 개념이 크다”고 말한다.
 
“미술을 너무 사랑해서”라는 어쩌면 당연한 고백 같은 한마디의 말이 MD로서의 면모를 갖춘 곽장춘 이사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반 고흐의 작품들을 좋아해왔고 그림 그리는 것에 재주가 있었던 그녀이기에 강력한 색채를 담은 작품들은 열정적인 그녀의 본모습을 투영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완성작들은 고객들이 구매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한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내 자신은 물론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을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앞으로도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 많은 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L생명그룹 곽장춘 명예이사가 '레자미(Les Amis-친구들)'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제공=곽장춘 명예이사)

100세 시대에서 당신의 위치는

한편 ‘보험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장치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와 질병, 경제적 안정과 노후 보장을 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하는 곽 이사는 예·적금 저금리시대 키워드로 ‘세(稅)테크’를 강조하며 연금, 보장, 상속, 세금 등의 혜택이 많은 종신보험과, 가입과 동시에 매달 수령되는 즉시연금 혹은 정기예금 등을 활용을 해 이자는 단돈 10원이라도 더 받고, 최대한의 공제를 받아 10원이라도 세금을 덜 내는 것으로 100세 장수 시대에 적합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세계적으로 부와 명성, 자녀교육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가장 현명한 민족이라는 찬사를 받는 유대인들은 종신보험의 기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곽 이사는 “미국 전체 인구의 2.5퍼센트 정도의 유대인들이 미국 국민소득의 15퍼센트를 차지하고 미국 부자 상위 40명 중에 18명을 차지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의 저명한 언론사들의 사주이며, 헐리웃의 전반에서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구요. 또한 FRB(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포진하고 있고 내로라하는 금융사들을 지휘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는 설명이 일리가 있다.
 
미국의 경우 현재 보험금 기준 1인당 평균 10만 달러정도의 보험에 가입해 있는 반면 유대인들은 최소 100만 달러의 보험에 가입해 있다.
 
그들의 자손은 인생의 출발점 자체가 다른 나라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유대인들이 원래 부유한 민족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보험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가진 그들의 선조들로부터 이어져온 보험의 상속 플랜에 그 이유가 있다.
 
‘살아서는 다이아몬드, 죽어서는 보험’을 굳게 믿고 있는 유대인들이 미국의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 우리 자녀의 출발점도 한발 앞서갈 수 있다.

지금껏 고객 민원이 단 한 차례도 접수되지 않은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곽장춘 이사, 늘 그래왔던 것처럼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고객이 어려움을 겪거나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늘 위로와 희망의 상징이 돼주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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