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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교 육성"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4-25 07:36

상주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가 설립된 지 10년만에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했다.

상주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성적우수자ㆍ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특기생, 우수교사 등 1715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자유학기제 전면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130개 동아리에 1억1000만원의 동아리지원사업비도 지원했다.

올해는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8억원, 학생글로벌해외연수에 1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나아가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중.고등학교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 서울 공공형기숙사를 활용한 학사운영비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해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경쟁력 있는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다변화와 교육 분야 확대 투자 등으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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