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에서는 제52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기념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강둔치 단종문화 행사장 내 씨름 경기장에서 실업팀 초청 씨름대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명 씨름 실업팀 서울 동작구청, 경기 수원시청, 경기 용인시청, 충북 증평군청, 강원 영월군청 씨름 실업팀 등 총 5개 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순으로 진행한다.
영월군은 “단종 문화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며 전 천하장사인 이준희, 이태현씨의 진행하고 유명 씨름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