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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열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4-26 16:18

25일 시청 대회의실서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10억원 이상 주요사업 대상으로
 
25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어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집행실적과 향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어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집행실적과 향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는 보고회는 지난 3월 29일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에서 사업별 집행실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서다.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운영 지원 등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 89건에 대해 사업부서장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신속집행 대상액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이 건수로는 전체사업의 약 10%인 89건 밖에 되지 않지만 예산규모는 65%를 차지하고 있어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6월말까지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격주로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실적을 확인해 당초 집행계획과 차이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경제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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