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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PIEF)은 3일 한.미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웃다리 문화촌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국제교류재단)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PIEF)은 3일 한.미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웃다리 문화촌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는 관내 내.외국인 초.중.고등학생 대상 문화, 언어,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 이해 증진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에는 한.미 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 및 험프리스 미군 부대에서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캠프 험프리스 중학교 학생과 관내 중학교 학생들은 일대일 짝을 이뤄 전통 한지 만들기 체험 및 야외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한중학교 학생은 “첫 만남은 조금 어색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은희 재단 사무처장은 “글로벌 청소년 교류를 증진을 위한 문화, 언어, 스포츠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