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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서치>, 8월 국내 개봉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문중기자 송고시간 2018-05-15 01:30

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정식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 이문중 기자

<서치>(원제 Searching)가 지난 12일(토) 폐막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The Audience Award)을 받으며 전주국제영화제 이전부터 국내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상영 후 이어진 폭발적인 반응은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이 헛되지 않았음을 짐작케 했는데,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 부분은 '파격'이었다.

페이스북과 구글, 스카이프, CCTV 화면 내에서만 진행되는 <서치>의 서사구조는 시작부터 새로운 느낌을 받게 한다.

그러나 관객들은 본작이 단지 형태의 진보에만 그치지 않으며, 재미에 있어서도 대단한 내공을 갖췄음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시도만으로 대단한데 영화 자체도 수작이다!”(왓챠 신*희), “100분간 컴퓨터 화면만 보는 데 존잼일 수 있다니!”(왓챠 강*수), “시도 이상의 능력 발휘”(왓챠 이*희), “제한된 화면에서 무제한을 봤다”(왓챠 김*희) 등 극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올해로 28세인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에 감탄도 이어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SNS를 이용하는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 모두에게 공포를 심어줄 영화”(왓챠 양), “우리 세대의 미스터리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만 그치지 않는 성실함이 대견스럽다!”(왓챠 SEO****), “우리 세대의 스릴러”(심*우) 등 평에서 알 수 있듯 장르적 재미는 물론, 파격적인 시도, 그리고 완성도까지 모두 갖춘 <서치>는 “감독의 연출력과 스토리라인 정말 감탄할 만하고 번역도 갓석희 띵작의 요소를 모두 갖춤”(트위터 MOO****), “이번 영화제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영화는 역시 서치!”(트위터 GARDEN****), “하반기 개봉한다니 보세요 보세요 꼭 보셔야 해요 이 영화는 띵작입니다”(트위터 PIE****), “JIFF에서 만난 영화 <서치> 꿀잼, 개봉해라 흥한다!”(네이버 EGYE****)라는 지지와 추천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영화팬들의 압도적인 호응과 함께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른 <서치>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문중 기자 e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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