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무면허’ 10대 운전 심야 교통사고, 1명 사망. 5명 부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15 14:01

15일 새벽 아산시 도고면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10대 운전자가 몰던 SM5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의 차량과 충돌하며 1명이 사망,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아산경찰서)

15일 오전 2시 18분쯤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1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장모군(18)이 운전하던 SM승용차가 아산에서 예산 방면으로 가던 도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길가에 세워진 차량과 충돌한 후 신호등과 다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명 중 최모군(18)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운전자 장군을 비롯해 다른 4명도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