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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CI./아시아뉴스통신DB |
이번 사업으로 공단은 경주시 연안에 전복, 해삼 등 고소득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방류 관련 정보를 전산 처리하는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주 해역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되는 조경수역(潮境水域)으로 예부터 수산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 어장이나 최근 연안 갯녹음 면적 확산과 지속적인 어업활동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고갈돼 이를 극복키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윤성종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지역 어업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