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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마을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안양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기기자 송고시간 2018-05-17 17:38

안양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안양권기자협회)

경기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내 유해공장(아스콘·폐기물처리·레미콘)에 의한 환경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안양시장 후보자의 의견청취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시 석수동 금천교회에서 '6.13 지방선거 안양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유해공장은 △아스콘 제조 시 발암물질 배출 △불법 골재채취 영업으로 인한 비산먼지 배출 △공장소음으로 인한 학업 및 주민생활 불편초래 △운송차량, 레미콘 차량 유입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30년간 1만2000명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큰 피해를 입혔다.

연현마을 주민단체인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대표회, 안양권 기자협회 등 지역언론사(붙임참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금번 토론회에서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안양시장 후보자를 초청해 연현마을 환경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약 1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장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현황과 향후 추진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공약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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