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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조규민 학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5-17 23:18

금오공대 조규민 학생이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조규민 학생(25)이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과 시상식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조 군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멘토링, 융합형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발명ㆍ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외 발명캠프 및 발명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 결과 2016-2017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은.동메달, 독일 국제발명전시회 특별상 등 7건의 국제대회 수상과 특허청, 환경부 등에서 주최하는 17건의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발명품을 바탕으로 2건의 특허등록과 8건의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도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금까지의 발명품을 제품화하기 위해 Awesome Live라는 상호로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앞서 제48회, 제50회,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도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수 발명인들의 공적을 격려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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