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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국립소방연구원’ 아산 설치 확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19 09:26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정감사 마다 소방연구기능 강화 주장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사진제공=이명수 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 갑)이 아산에 ‘국립소방연구원’ 확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명수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방청으로부터 현 ‘소방과학연구실’이 ‘국립소방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정감사를 통해 기존 중앙소방학교의 과 단위로 약 20명으로 운영됐던 ‘소방과학연구실’의 확대개편을 촉구했다”면서 “그간 부족한 예산과 인력 등으로 어려웠지만 이제야 요구가 받아들여져 아산에 소방청 산하 독립기관인 ‘국립소방연구원’을 확대 설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아산에 확대 설치되는 ‘국립소방연구원’은 송악면에 자리한 중앙소방학교의 부지를 확대해 2020년까지 총 84559㎡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고, 인원도 현 22명에서 75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이 아산이 들어섬에 따라 아산은 경찰행정타운과 함께 국가 소방연구기능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게 돼 우리나라 안전정책의 핵심도시로 급부상하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아산에 국민안전을 실현하는 세계적 소방안전 전문 연구기관이 될 ‘국립소방연구원’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이 명실상부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정책 핵심도시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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