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작업중 인부 4명 추락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5-19 12:24

교량하부 작업중 철재사다리 부러져
병원이송했으나 모두 숨져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추락한 작업용 난간. 이사고로 인부 4명이 숨졌다.(사진제공=충남경찰청)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4명이 추락해 숨졌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47분쯤 충남 예산군 신양면 차동리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방향 41km지점 교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2)씨 등 4명이 20m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근로자 4명이 추락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량 하부 보수공사 중 철제 사다리가 부러지면서 근로자들이 20m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