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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한외국공관장 부산 도시재생 선진사례 시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8-05-20 11:13

우수정책 홍보와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시찰



▲제1회 주한외국공관장 부산 초청 팸투어(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주한외국공관장 및 부인, 관계자 16개국 3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초청 팸투어는 이달 20일 개최되는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16개국 주한외국공관장이 참석해 행사를 같이할 예정이며, 본 행사 방문과 연계해 실시한다.
 
부산의 발전상과 도시재생의 선진사례 시찰 등을 통해 우수정책 홍보와 더불어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부산초청 팸투어에는 아시아 4개국(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남미 3개국(볼리비아, 콜롬비아, 파라과이), 유럽 5개국(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 르완다, 잠비아, 케냐)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16명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번 팸투어의 테마로 삼고 과거 피란 수도에서 오늘날 국제적인 항구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 시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의 일정은 19일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인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20일 △세계에서 유일하게 UN에서 지정한 UN기념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하는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석해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부스 운영, 개막식 및 퍼레이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시정을 홍보해 부산의 미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향후 네트워킹을 통해 부산시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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