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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갈등 해결사...여수시민청원제 도입으로 열린시정 펼칠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5-20 21:59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전남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MBC초청 프로그램 갑론을박에 출연해 대담하고 있다.(사진제공=권세도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전남 여수시장 후보는 20일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갈등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주변에서 ‘갈등의 해결사’라고 부른다”고 말해 소통의 전도사임을 자임했다.

권 후보는 이날 여수MBC 초청 갑론을박 프로그램에 출연, 일자리 창출 등 6.13선거와 관련한 주요 공약을 발표한 자리에서“세대, 지역, 계층간의 갈등은 늘 존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또 “시민과의 소통은 열린 행정에서 시작한다”며 “여수시민청원제를 도입해 시민참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청 공무원에 대해서는 여수엑스포는 물론 국내외 대규모 행사도 감동적으로 잘 마무리한데 이어 관광정책 또한 타지자체의 롤 모델로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공무원임이 입증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떤 문제든지 직원들이 도출한 결론은 그대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권 후보는 국제 마이스(MICE)도시 지정 추진, 남면의 방풍이나 거문도 해풍쑥 등의 6차 산업화, 워터프론트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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