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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청소년 합창 어울림 한마당’ 기획연주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5-21 14:09

25~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청소년 합창 어울림 한마당’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회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25일 저녁 7시와 26일 오후 5시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합창단 9개팀과 함께 무대에 선다.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획연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목소리가 모여 만드는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공연에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고향의 봄’으로 무대를 열며 이어 KBS울산어린이합창단, 울산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신정초등학교 신정소년소녀합창단,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YMCA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26일 공연에는 울산북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CBS소년소녀합창단, 옥동초등학교 옥동구슬소리합창단, 화암중학교 피치퍼펙트콰이어와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다시 한번 출연해 엔딩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소통의 장으로 청소년 합창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합창축제로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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