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한밭대) |
한밭대학교는 20일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 회원 등 학생들이 대전 대덕구 중리동 중원초등학교 인근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것으로 한밭대에서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 회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해 충남대와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등 모두 6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학생들은 대덕구 중리동 중원초등학교 인근에서 따가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벽면에 만화 주인공 등을 그려 넣기에 집중했다.
박병현 상상네이버스 회장은 “벽화 봉사를 한 곳이 초등학교 인근이라서 이 길을 지나다니게 될 어린 친구들이 그림을 보고 즐거워할 생각에 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