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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 시민들의 쉼터 '자리매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5-21 15:32

- 개장 1년, 탐방객 6만4000여명 돌파…4월 한달 1만명 넘기도
충남 당진시 삼선산 수목원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이 개장 1년만에 누적 탐방객이 6만4000여명을 넘어서 당진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는 평가다.
 
21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장이래 12월까지 8개월 동안 탐방객이 3만9684명,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만4624명 등 1년동안 무려 6만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4월은 월간 탐방객이 1만 명을 넘어선 1만2725명이 찾았다.
 
삼선수목원은 지난해 20만6000㎡ 규모로 온실과 암석원 등 21개의 테마원과 키즈꿈의 숲, 피크닉장, 생태연못, 전망대를 비롯해 총 1160종의 식물유전자원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1년이 지난 현재는 지난 4월 현대제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철제 공공예술 문화공간 외에도 새로운 테마원 자생식물원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식물유전자원도 1277종까지 늘었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단위 탐방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삼선산수목원이 시민들의 푸른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프로그램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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