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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DB) |
자유한국당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가 21일 ‘공명선거’를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 후보는 이번 제안에 대해 "선거 때마다 상대후보 비방 및 낙선 목적으로 근거 없이 제기하는 루머 등을 없애 부정 없는 ‘클린선거’를 실시함으로써 선진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천지역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예상자들 사이에서 금권선거, 상대후보 비방(SNS, 공공기관 게시판 포함) 등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는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음해성 선거 전략이나 금권선거 등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반면에 공명선거와 클린선거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노박래 후보는 “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선거를 실시할 것을 스스로에게 굳게 약속하며 지키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도 깨끗한 선진선거문화 정착시키고 이렇게 변화된 모습들을 유권자들에게 선보여 지방정치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