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산시 정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티볼경기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이 지난 19일 정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티볼경기를 시작으로 경산초등학교 외 14개 학교가 참가하는 '2018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의 큰 막을 올렸다.
초등부(티볼, 피구)와 중등부(농구, 배드민턴, 축구)로 구분해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고, 상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아성장의 계기마련 및 그동안 닦은 멋진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스포츠활동의 장을 펼치는 계기가 됐다.
이금옥 교육장은 경기장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스포츠맨이므로 다치지 않고 학업과 병행해 항상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