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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생들, 대구시민안전서포터즈로 위촉..안전지원 활동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5-24 10:01

소방방재학과 학생 주축 시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대구시민안전서포터즈로 위촉된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재학생들이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에서 우측으로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 곽동순 지도교수, 이승훈 동아리 회장.(사진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는 소방방재학과 재학생 23명이 대구시민안전서포터즈로 위촉돼 올해 연말까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방재학과 봉사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의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의 주요활동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지역의 개인 및 단체에 소방대피 훈련 ▶화재 시 거주자들의 재난행동 요령 교육 ▶안전진단 점검표 제작으로 불안전 요소 제거 등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운영 중인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경일대 소방방재학과가 협약을 맺고 참여하는 것이다.

한편 경일대 LINC+사업단은 'TOBE Innovator' 프로그램을 통해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대구여성가족재단은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방재학과 동아리 '소나무' 이승훈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대피훈련 등을 실시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서포터즈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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