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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한 강연장앞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판문점 선언에 담긴 ‘종전 선언추진’으로 인해 온 한반도는 들끓었다.
이로 인해 여러 대북관련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일각에선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남북 경협이 본격화되면 단기적으로는 불확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실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면 남북 경제협력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제의 완화 혹은 철회가 전제돼야 하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 비핵화(CVID)도 전제돼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이들도 있다.
직장인 A씨는 이런 5월의 국내 시장에 대해 “분명 누군가는 이시기를 잘 파악해 호재를 누리고 있겠지만 이런 역사적인 상황 앞에서도 이렇다 할 정보력이 없는 나같은 이들은 모험을 할 수도, 그렇다고 상황만 살필 수도 없어 답답하고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33년 경력의 전문가인 김원기 대표는 A씨처럼 호재 앞에서도 불안해하기만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혜안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바로 그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로TV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운명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연다고 발표한 것이다.
또한 그는 강연에서 기술적 분석(매집), 기본적 분석, 엘리어트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성장가치)의 8요소를 철저히 분석하는 ‘신가치투자법’을 기반으로 청중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강연회엔 특별히 개그맨 이창명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 90년대 히트곡 ‘마지막 승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교가 초대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강연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계로TV측 한 관계자는 강연회가 열리는 '한국사회복지회관'은 서울 지하철 5, 6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공덕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당일 교통량 증가와 강연회에 몰릴 인파를 예상해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했다.
한편 김원기 대표는 ‘부자클럽의 100억짜리 주식레슨’, ‘주식투자 30일 만에 따라잡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및 자기계발서 ‘울림’ 등의 저서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