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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세종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8-05-24 14:17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2년째 개최
지난해 총 9회 공연, 1만여명 세종시민 관람
자료사진.(사진제공= 맥키스컴퍼니)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3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세종시간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무료 정기 공연으로 전년도 총 9회 공연에 1만여 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4월부터 10월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인공호수공원으로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7월 18일까지(총 7회)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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