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배우 나한일과 재혼한 정은숙에 관심이 쏠렸다.
정은숙과 나한일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사이다. 나란히 이혼 아픔을 갖고 있었던 이들이 꾸린 제2의 삶이다. 젊었을 적 연인이던 이들은 뜻밖의 옥중 재회로 평생의 반려자를 찾은 셈이다.
정은숙은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 드라마와 ‘나도 몰래 어느새’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정은숙은 1984년 개봉한 서영수 감독의 영화 '나도 몰래 어느새'에서 당대 최고 남자 배우 송승환과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연기자로 성공하지 못하고 카페를 운영하다가 불황과 가족사로 그만두고 어려운 생활을 시작해서 주위의 눈길을 사기도 했다.
한편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은숙은 “나한일은 내 첫사랑이자, 운명 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