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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8-05-25 13:25

24일 경남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중?고등학교 직업진로지원 등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이 24일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고등학교 직업진로지원과 국가자격시험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고등학교 직업진로지도?고졸 취업 확대와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사용과 시험위원 참여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송기민 경상남도교육감 권한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우봉우 능력평가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특성화고 직업교육 지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기업 발굴?취업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숙련기술체험캠프 등 직업진로와 체험 활성화와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우선 사용 ▶교육청?해당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 등이다.

송기민 경남교육감 권한대행은 “경남지역 학생들이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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