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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 울산광역시장 선거 후보자 등록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5-25 14:26

울산 백년대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각오와 다짐
"뿌린 씨앗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김기현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사진=윤요섭 기자

 김기현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일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기현 후보는 후보자 등록에 앞선 인터뷰에서 지난 4년 동안 "울산 재도약의 기반이 될 4차 산업혁명의 씨앗을 열심히 뿌려 놓았는데 중단 없이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발파현장인 '한국공업입국 출발 기념비'(남구 장생포 고래로84 소재)찾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울산 백년대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각오와 다짐을 했다./사진=윤요섭 기자

이날 김기현 후보자는 선관위 후보자 등록에 앞서 오전6시30분,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발파현장인 '한국공업입국 출발 기념비'(남구 장생포 고래로84 소재)찾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울산 백년대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각오와 다짐을 했다.

 김기현 후보는 "울산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을 번영으로 이끌었던 자랑스러운 산업화의 역사는 울산을 산업수도로 만들었다" 며 "이제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수도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미래도시로써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이어 오전 7시20분, 1967년 시민들이 함께 세운 공업탑으로 이동하여 "울산 발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오직 울산만 바라보고, 오직 울산 시민만 보고 뛰어 가겠다" 고 약속했다.

 오전 8시에는 전동 키보드를 타고 울산 미래산업 심장부인 테크노산단 조형물 앞에 올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울산 재도약을 약속" 하며 "일자리를 만들고 늘리고 나누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 며 시정2기를 열어갈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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