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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공단 먼지∙악취 개선 위한 산학관 협력팀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5-25 15:44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기계공단 특유의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산학관 협력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성산구 산학관 협력팀은 25일 관내 사업장 2곳을 방문, 대기?악취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지원 신청방법, 관련법규 준수사항, 환경오염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 기업체 현장여건과 재정상황 등에 맞는 다양한 환경기술과 정보를 제공했다.

무료기술진단에 참여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실제 배출?방지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행정적 절차, 관련법규 해석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성산구 산학관 협력팀의 기술지원과 정보 제공으로 환경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순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산학관 협력팀(성산구청, 경남녹색환경기술센터)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네번째 목요일 운영으로 환경기술지원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기업들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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