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성시,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5-25 16:10

만12세 이하 아동 양육중인 중위소득 60%이하 가정, 가사돌보미 주1회 파견하는 서비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는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란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중인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해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에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의 하나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16가정에 가사돌봄 양성교육을 마친 돌보미가 파견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가사부담을 덜고 맞벌이 가정에 필요한 양육 활동 시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