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공도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공도초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80여명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성경찰서) |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24일 공도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공도초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80여명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사람이 먼저입니다, 교통은 문화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저속운행 및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로 진행했다.
또한 등굣길 어린이들을 상대로 ‘길을 건널때는 서다-보다-걷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돌이.포순이 스티커와 연필 등 학용품을 나눠주며 보행안전 3원칙을 통해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치원 서장은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시설개선 등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