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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예품 대전“전북인의 멋과 솜씨 뽐내”

목·칠분야 “격자 문양 함 세트”(방향란씨) 대상, 종이분야 “옛살라비”(김정희씨) 금상 수상

(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5일 20시 24분

전라북도 공예품 대전“전북인의 멋과 솜씨 뽐내”(사진제공=전라북도)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41회 전라북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이 진정욱 전라북도공예협동이사장, 나석훈 전라북도경제산업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영식 공예품대전 심사위원장, 유관기관 대표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6개 분야 123점(작품수량 768점)의 출품작에 대하여 5월 18일 신영식 심사위원장(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를 비롯한 12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50명의 입상작품과 20명의 특별상 작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대상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방향란씨의 「격자 문양 함 세트」, 금상은 김정희씨의 종이분야 「옛살라비」, 은상은 정지숙씨의 도자분야 「흙과 빛의 예술, 훈민정음 도자기스탠드」와 함상원·이현주씨의 기타분야 「대금」, 동상은 김대령씨의 목·칠분야 「동심(향꽂이)」 등 4명을 선정했다.

또한 장려상은 박성용씨의 목·칠분야 「12지신 향초」 등 12명을 선정했고, 특선은 이형묵씨의 금속분야 「산소」 등 10명, 입선은 차승엽씨의 목·칠분야 「꽃이랑」 등 20명이 차지하였으며, 이 밖에도 안남전씨의 목·칠분야 「신선로 다과반」 등 20명이 심사위원장 명의의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전 대상작품에 선정된 방향란씨의 「격자 문양 함 세트」는 장미목과 느티나무를 활용하여 반턱짜임, 연귀짜임, 장부촉짜임 등의 전통짜임 기법을 통해 제작했으며, 투각된 격자문양을 여러 형태의 함 뚜껑과 필함의 앞면, 그리고 페이퍼나이프 손잡이에 배치하여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시켰다.

이처럼 공예적 기능과 격조있는 디자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대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 안게 됐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각 7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특선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을, 입선작은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상장을 받게 되며,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과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제품개발보조금을 지원받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은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5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실(3층)에서 일반에 공개․전시중에 있다.

이날 공예품대전에 참석한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예품 대전이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풍스러움을 기반으로 한 전북만의 멋과 전북인의 솜씨와 정성이 담긴 창조적인 공예작품 발굴을 통해, 전라북도의 공예상품이 전국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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