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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본 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5-27 13:49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일 잘하는 후보"  
▲부산광역시의회 6대,7대 시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역임
 
박재본 자유한국당 부산 남구청 후보./사진=윤요섭 기자

 자유한국당 박재본 부산 남구청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박재본 후보는 개소식 전, 찾아온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박 후보를 격려하는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정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국가를 위해 견제와 균형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박재본 후보는 시의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남구 갑과 을을 아우르는 통합형 후보" 라고 말했다.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남구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청장 뿐만이 아니라 시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며 "어려운 경제 속에 현명한 선택으로 구청장과 시장으로 만나게 되길 희망한다" 라며 박재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내빈의 축사에 힘을 얻은 박 후보는 "경북 청도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살길을 찾아 부산에 상경하여 고통과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를 하였다" 면서 "가난을 이겨낸 경험과 사회봉사, 회사경영의 경험, 부산시의원으로서의 8년간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희망찬 남구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재본 후보는 현재 경제상황과 실업률, 청년일자리 문제를 거론하며 "남구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당, 야당을 떠나 힘을 보태야한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는 대통령 지지도와 당지지도로 선출할 것이 아니라, 경험과 능력, 실력, 추진력을 평가해서 일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본 선거를 앞두고 박재본 후보는 캠프에 선대위를 두지 않고, 구민을 편 가르는 세몰이 없는 클린 선거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재본 부산 남구청장 후보는 부산광역시의회 6대,7대 시의원을 지내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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