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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민주당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지지선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8-05-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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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김성수기자)

김학관 전 임실군의회 의장과 단일화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접은 한인수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이 27일 오전 6.13지방선거 18일을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전북 임실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인수 전부의장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임실 발전의 적임자을 선택했다"며 전상두 후보야 말로 임실축협조합장 5선의 경력을 바탕으로 임실발전을 이뤄낼 적임자가 틀림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부의장은 이어 "지역발전은 더불어민주당 전후보가 당선돼야 집권 여당인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의 버팀목이 되어 임실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소통과 검증된 임실의 아들 전상두후보는 임실군 발전의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도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온 기분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를 압승시켜 활력넘치는 임실군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전상두 후보는 "뚝심의 전상두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임실의 기적을 기필코 만들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수 전 전북도부의장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임실군수로 출마해 3423표를 얻어 5346표를 받아 당선된 심민 군수와 4516표로 2위에 머문 김학관 전 임실군의회 의장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김학관 전 임실군의회 의장도 빠른 시일내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 지지에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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