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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예천발전에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힘 모으겠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8-05-27 21:53

27일 자유한국당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후보가 "예천발전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기자

자유한국당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후보는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예천이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춘 신도시와 전통과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기존도시가 조화롭게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이날 저녁 7시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해 자신은 물론 예천지역 한국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후보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의 사무실을 방문해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철우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대학병원 유치, 교육도시 육성, 전통시장 살리기, 주차장 문제 해결, 우량기업 유치,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기업 경영과 농촌 현실 체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예천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와 대도시 농산물 판매, 교육 기반 확충 등에도 전력을 다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살고 싶은 예천을 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서 농민들이 생산만 하면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업인월급제 확대와 일손부족 문제 해결, 스마트 농업과 귀농귀촌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고자 가족공동체 회복, 어르신 행복배움터 및 건강프로그램, 치매 선도관리제,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와 힘을 합쳐 예천이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들이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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