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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기 기술센터 건립 정상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05-28 14:44

센터 착공 걸림돌 해소, 5월30일 정상 착공으로 공사 순조 전망
진주시 상대동에 구축중인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건축 조감도.(사진제공=KTL)

경남 진주시와 그라운드골프 상대클럽간 부지이전 문제로 착공에 어려움을 겪던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건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진주시는 상대동 KT 동진주 앞 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사용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 상대클럽 이전이 늦어지면서 착공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하지만 최근 진주시가 클럽 측과 협의를 통해 이전에 합의함에 따라 5월30일부터 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센터의 정상적인 착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준 그라운드골프 상대클럽 측에 감사드리며, 사업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센터가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TL 관계자는 “내년 2월말에 센터가 완공되면 준비 기간을 거친 뒤 2019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항공기업 제품의 시험평가 및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와 KTL은‘항공전자기 기술센터’착공식을 대신하여 오는 7월4일 혁신도시 내에서 국내외 항공관련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진주 국제항공전자기 기술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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